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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진을위해
날짜 : 2017-02-03 (금) 20:49
조회 : 2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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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epan.net/yp_game/7576
[PS4] [리뷰] 나루토 질풍전 : 나루티밋 스톰 4 로드 투 보루토 - 새로운 세대의 서막.



발매 시기  : 2017. 01. 24

리뷰 작성일 : 2017. 02. 03

게임 장르  : 대전 격투 액션

구매 가격  : 64,800원

제작사  : 사이버 커넥트 2

발매 기종 혹은 발매 예정 기종 : PS4, XB1, PC

한국어 유무  : 有


 


위 영상은 본 리뷰를 위해 플레이하며 녹화한 것입니다.


 


 

<나루토 질풍전 : 나루티밋 스톰 4 로드 투 보루토 버전의 구동 화면.7대 호카게가 된 나루토의 뒷모습과 투명한 색채로 BORUTO라 적힌 글씨가 눈에 띈다.>


*본 리뷰는 나루토 질풍전 : 나루티밋 스톰 4 로드 투 보루토의 '보루토 전'만을 다루고 있습니다.*


 사이버 커넥트 2는 만화와 애니메이션 등으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던 나루토 게임 버전인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 개발사로 알 만한 유저들은 익히 알고 있는 개발사입니다.

 


 PS3 시절에 처음 등장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3대 소년 만화 중에서 가장 게임화가 잘 되었고, 원작자까지 액션 재현율 같은 것에 찬사를 보냈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훌륭하고 준수한 완성도와 캐릭터 게임이 성공하는 길을 보여줬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로서는 최초로 한글화 된 나루티밋 스톰 4의 '확장판' 성격인 로드 투 보루토는 대부분의 게임 확장판이 그렇듯, 기존 오리지날 버전을 갖고 있는 유저는 DLC로 구매해서 즐길 수 있으며, 오리지날 버전이 없는 유저는 이 확장판을 구매하면 본편과 추가 DLC들까지 가질 수 있는 셈입니다.


<나루티밋 스톰 4(이하 나루토 4)에는 다양한 게임 모드가 수록되어 있다.그 모드들을 돌리다 보면 보루토 전을 찾을 수 있다.>


 보루토 전은 나루토 신 극장판인 보루토 - 나루토 더 무비 버전을 게임으로 구성한 것입니다.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보았던 장면들이 게임 내 그래픽으로 재현되어 있으며, 구성 자체는 나름 충실한 편입니다.

 


 하지만, 나루토 더 무비를 보지 않은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게임을 진행했지만 들리는 얘기로는 영화에 있던 내용 중 일부를 잘라낸 게 있다고 합니다. 또한, 발매 전부터 공개된 정보와 실제 게임을 까봤을 때 놀라웠던 게 있는데 극장판 버전으로 2만 원이 넘는 가격의 DLC를 냈으면서 그 극장판 버전으로 제작된 DLC임에도 누락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많다는 점입니다.

 대표적으로 극장판과 본 게임의 보루토 전에 보스격으로 등장하는 킨시키와 모모시키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사용 불가. 가아라와 사쿠라는 극장판 버전 코스튬을 줬으면서 그 외의 캐릭터들은 대부분 성인 버전 코스튬이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보루토 전을 시작하면 대문짝만하게 원작자의 이름이 나온다.>


<오리지날 본편이자 나루토의 엔딩 부분에 속하는 장면을 보여주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게임의 전체적인 구성은 오리지날 본편과 다른 점이 거의 없다.>



 원작 캐릭터들의 재현율과 액션의 재현율로는 웬만해선 욕 먹는 일이 없는 사이버 커넥트 2인 만큼 재현율은 아주 높습니다.
모델링도 잘 되어 있으며, 세세한 부분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반가운 얼굴들이 아주 많이 등장하며 나루토 더 무비를 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극장판 스토리가 대체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로는 사용이 불가능하지만,당연히 영화의 보스격인 적들은 등장한다.>

 


 


 보루토 전의 게임 스타일은 나루토 4에 수록된 게임 모드 중 어드벤처 모드를 플레이해본 유저라면 친숙한 방식입니다.
본편의 어드벤처 모드와 완전히 동일한 덕분에 진행 방식도 친숙하고 서브 이벤트나 보조 이벤트, 긴급 이벤트 등도 존재합니다.



 자유 이동중 세모 버튼을 누르면 볼 수 있는 지도 또한 본편의 지도와 동일합니다. 하지만 본편에서 시간이 많이 흐른 덕분에 세세한 배경이나 건물들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본편의 어드벤처 모드를 보루토 전 버전으로 바꿨기 때문에 해당 지도 내에서 순신이동 또한 가능합니다.



 하지만 지역 이동은 본편 어드벤처 버전에 비해 현저히 숫자가 줄어들었는데, 이는 보루토 전이 나루토 더 무비를 베이스로 했기 때문에 보루토가 실제로 다니는 곳은 얼마 되지 않아서라고 생각합니다.

 나뭇잎 마을, 나루토 7반이 수행하던 서바이벌 연습장, 나루토네가 중급 닌자 시험에서 하늘의 서와 땅의 서를 모아 중심으로 가던 그 구역 등 총 4곳입니다.



 보루토 전의 메인 스토리는 R1 버튼을 눌러 확인할 수 있으며, 네모 버튼을 눌러 각 스토리의 줄거리를 볼 수도 있습니다.
다시 체험하는 것 또한 가능하며, 극장판의 성격상 스토리 분량이 짧을 수밖에 없는 탓에 보루토 전 또한 스토리 분량은 짧은 편입니다.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배틀에 들어가고,

각 배틀마다 조건이 있는 것 또한 본편의 메인 스토리나 어드벤처 모드와 동일하다.>


<극장판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기술 재현도는 역시 아주 좋다.엄마 사쿠라의 말투를 똑같이 쓰는 사라다의 샨다로~~! 거리는 것 또한 재미 중 하나다.>


<보루토 극장판에서 볼 수 있었던 '과학 닌자 도구' 사용 버전 보루토의 오의 컷.코스튬으로 버전을 나눠두었기에 과학 닌자 도구 사용 버전이나 닌자로서 각성한 보루토 버전 등등을 갖고 놀 수 있다.>



 나루토 4 본편에서도 깨알 같은 재미 및 나루토 팬으로서 추억의 장면들을 볼 수 있었던 피니시 컷 인 또한 보루토 버전으로 수록되어 있기에 보루토 전에서도 그 즐거움은 여전합니다.



 어드벤처 모드로 제작된 보루토 전이니만큼, 어드벤처스러운 부분을 어떻게 다룰까 궁금했는데 이런 식으로 본 게임은 다양한 재미를 마련해두었습니다.

 중급 닌자 시험 중 필기 시험을 보러가는 보루토를 조작하여 마을 사람들에게 필기 시험에 대한 힌트를 들어볼 수도 있습니다. 한 가지 재미난 점은 굳이 이 질문들을 보지 않아도 나루토 원작을 본 팬이라면 코를 파면서 풀어도 될 정도로 쉬운 문제들이라는 것입니다. 초대 호카게인 센쥬 하시라마와 함께 나뭇잎 마을을 만들었던 닌자는 누구인가? 같은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기에 팬으로서 다시 한 번 나루토의 스토리를 머릿속에 그려볼 수 있습니다.


<마을을 돌아다니며 깃발을 모아야하는 2차 시험.필자는 극장판을 보지 않았기에 극장판에서도 나오는 부분인지는 알 수 없으나, 이 부분을 플레이하며 나루토 원작 초반부에 나루토들이 치렀던 중급 닌자 2차 시험의 위험성 때문에 바뀐 게 아닐까? 하는 재미난 추측을 떠올리며 게임을 했다.>



 보루토 전도 서브 이벤트가 나름 충실하게 마련되어 있는데, 각각의 스토리가 있고 사정이 있습니다.
나루토의 팬이라면 성장한 캐릭터들을 보며 그들의 얘기를 듣고, 그들의 부탁을 들어주며 예전에 만화로 보았던 캐릭터들을 추억하는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메인 스토리 클리어 이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도 있다.아직 끝내지 못한 서브 퀘스트 등을 즐기며 많이 바뀐 나루토의 세계를 돌아다녀보자.>


<보루토 전과 나루토 4 어드벤처 모드의 큰 공통점 중 하나를 꼽으라면,메인 메뉴를 열 필요가 없다는 것을 꼽을 수 있다.>

 


 


 나루토 4와 로드 투 보루토는 캐릭터 대전 액션 게임이니만큼 그 캐릭터들이 얼마나 잘 뽑혔느냐, 액션 구현율이 어떻느냐가 중요한 점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이 점에 대해선 캐릭터는 매우 잘 뽑혔지만 액션 구현율은 극장판에서 볼 수 있는 그것과는 많이 다릅니다.
하지만, 이번 극장판 액션 퀄리티 자체가 높지 않고 게임 내에서 오의나 인술로 쓰기에 부적합한 경우가 많았기에 극장판에서 보여준 인술에 게임으로서 액션을 추가하여 새로이 인술과 오의를 만들어낸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성장한, 그리고 바뀐 5카게의 모습.아쉽게도 새로운 5카게는 가아라밖에 쓸 수 없다.>


<조금 더 많은 새로운 캐릭터를 볼 수 있었다면,그리고 더 많은 성장한 캐릭터를 볼 수 있었다면.그런 아쉬움이 남는다.>


<보루토 전의 마무리는 깔끔하며, 새로운 세대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예고하며 끝난다.>



 보루토 전의 분량은 앞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극장판을 베이스로 만들었기 때문에 많이 짧습니다.
길어도 3시간 정도면 엔딩을 볼 수준이며, 추가로 시나리오를 덧대지 않고 되려 극장판 스토리에서 잘라낸 부분도 있기 때문에 더 짧게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오리지날 본편을 갖고 있는 유저라면 섣불리 추천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나루토의 팬이고, 아직 나루티밋 스톰 4편을 구매해서 플레이해본 적 없는 유저라면 본편의 모든 요소와 보루토 전까지 즐겨볼 수 있는 로드 투 보루토 버전은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액션 퀄리티는 확실히 높고 다양한 캐릭터를 즐기는 맛은 일품입니다.
소년기 시절의 나루토와 나루토 친구들, 그리고 성장한 이후의 캐릭터들 또한 플레이해볼 수 있으며 여러 버전의 캐릭터들을 사용할 수 있기에 이 또한 원작의 팬들을 위해 많이 배려한 모습입니다.

 똑같은 캐릭터라도 다양한 버전을 쓸 수 있고, 그에 따라 해당 캐릭터의 인술 변화나 오의 변화도 볼 수 있으며 모션까지도 바뀌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보루토 전 등장 캐릭터들 또한 마찬가지로, 보루토도 여러가지 버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원작의 팬으로서 캐릭터 대전 액션 게임으로서는 아주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 대전은 핑 문제가 심각하여 서양 유저들과 플레이할 때는 아예 게임을 못할 정도라 답이 없고 밸런스가 많이 미흡한 점 등은 대전 액션 게임으로서는 치명적이나 본 게임은 확실히 캐릭터 게임임을 인지하고 그 부분을 강조하였기 때문에 어느 한 쪽을 덮어놓고 다른 쪽에 손을 들어주기는 애매하다는 판단이 듭니다.

 그래서 어느 것이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나루티밋 스톰 4 로드 투 보루토의 확실히 추천할 수 있는 점들만 꼽자면
-나루토의 팬으로서 캐릭터 자체가 아주 잘 뽑혔다.
-액션 퀄리티가 뛰어나며 예전 시리즈의 무한 바꿔치기로 인한 스트레스는 없다.
-같은 캐릭터라도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네트워크 배틀 모드에 있는 이벤트 전 등으로 재미난 컨셉 배틀을 즐길 수 있다.
-현존하는 캐릭터 대전 액션 게임 중에 가장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정도입니다.

 이번 작품은 확실히 호불호가 심각하게 갈릴 수 있으며, 그에 따라 섣불리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므로 개인적인 추천 점수를 적는 것은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나루토의 팬이라면 전에 발매된 유료 DLC 등도 수록되어 있는 만큼, 구매해서 플레이 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나루토 질풍전 : 나루티밋 스톰 4 로드 투 보루토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미흡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ghwljjAhdFR38AhW4AkIkloyy9lfBGBQ
제 나루티밋 스톰 4 플레이 영상은 위 링크로 들어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나루토 나루티밋스톰 4 로드 투 보루토 SMS알람 신청 및 예판/구매 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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