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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8-01-11 (목)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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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리뷰] 나콘 레볼루션 프로 컨트롤러 V2 - PS4를 위한 프리미엄 컨트롤러.



 

명칭 PS4 나콘 레볼루션 프로 컨트롤러 V2
정식 발매일 2018. 01. 10
정식 발매 가격 138,000원
대응 기종 PS4, PC
특징 상황에 따라 바꿀 수 있는 두 개의 모드, 탈착식 꼬임 방지 3m 길이의 C타입 케이블, 4개의 특별한 추가 버튼, 8방향 패드 등
 
 
 
 
 
 
 

위 사진은 국내 정식 발매 버전이 아니라 외국 수입 버전이나,
정식 발매 버전과 언어만 다를 뿐 별다른 차이는 없다.

 게임기를 구매하면 기본적으로 들어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시대가 변하면서, 시간이 흐르면서 사라지거나 새로 추가된 것들도 있지요. 그러나 꼭 게임기와 함께 붙어 다니는 것이 있습니다. 게임을 조작할 수 있는 패드죠.

 

 게임 컨트롤러, 게임 패드, 조이스틱 등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려온 조종기는 각자의 이름도 갖고 있습니다. PS4는 듀얼 쇼크 4, XB1은 XBOX ONE 무선 컨트롤러, NSW는 조이콘이라는 이름입니다. 그리고 통상적으로 그것들을 '패드'라 줄여 부릅니다.

 

 패드는 게임을 플레이할 때 그 재미와 감각을 증폭시켜주는 일등 공신입니다. 진동과 조작감, 그립감, 버튼이나 범퍼 등을 누를 때의 느낌, 아날로그 스틱을 돌리거나 트리거를 당기는 느낌 등은 PC에서 키보드와 마우스로 플레이하는 것과는 확연히 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콘솔 게임 역사상 게임을 조작하기 위한 조종기는 수도 없이 나왔었습니다. 그 역사 동안 참신하고 독특한 것부터 아주 쓸모 없는 것들까지 다양한 것들이 있었으며, 저마다의 이유로 적지 않은 콘솔 게이머가 공식 패드 이외의 컨트롤러를 잡아봤습니다. 그리고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그리고 독특한 성능이나 외형으로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한 패드들은 8세대 콘솔인 지금도 꾸준히 발매되고 있죠.

 
 
 

 

​ 나콘 레볼루션 프로 컨트롤러 V2(이하 나콘 패드)는 '프리미엄 패드'라 부를 수 있는 제품군입니다. 현재로서는 성능과 디자인, 조작감, 소비자의 만족도 모두를 잡아 성공한 XB1의 엘리트 무선 컨트롤러를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먼저, 8세대 콘솔 시장에서 프리미엄 패드의 성공을 입증한 XB1 엘리트 패드의 가격은 168,000원으로 XBOX ONE의 기본 패드 가격인 61,800원보다 약 10만 원이 더 비싼,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는 가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엘리트 패드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많았습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없어서 못 샀던 시기까지 있었으며, 웃돈을 주고 구매하거나 해외 직구를 통해 구매하는 게이머들도 있을 정도였습니다. '비싸지만 직접 사용해보면 안다'는 실 구매자들의 입소문을 탄 덕도 있었죠.


 프리미엄 패드다운 그립감, 패드 뒷면에 존재하는 4개의 패들 버튼으로 플레이 수준이 달라지는 체감과 편안함, 그리고 패들 버튼의 커스터마이즈, 더 뛰어난 진동 효과, 정교한 입력이 가능한 아날로그 스틱, 사용자 입맛에 따라 바꿔 낄 수 있는 높이가 다른 아날로그 스틱, 트리거 락 기능, 십자키를 8방향 키로 교체 가능, 파우치 개념의 휴대용 케이스, 진동 세기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기능 등.

 XB1 엘리트 패드는 완벽에 가까웠고, 프리미엄 패드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고급스러운 성능을 자랑합니다. 때문에 엘리트 패드와 PS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변환해주는 컨버터까지 추가로 구매하여 FPS 등의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도 적잖게 있습니다.

 
 
 

PC에서는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 상세한 설정을 할 수 있다.

​ 값이 제법 나가더라도 성능만 확실하다면 프리미엄 패드를 구매하는 게이머들이 있다는 것이 입증된 덕분인지, 몇몇 제조사에서는 고성능의 패드를 원하는 PS 유저들을 겨냥한 제품들이 개발되어 출시되었습니다. 레이저사의 라이쥬 패드나 오늘 소개할 '빅벤 인터렉티브'에서 개발한 '나콘 레볼루션 프로 컨트롤러 V2'가 그것입니다.

 
 
 


​ 나콘 패드의 박스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군더더기를 빼고 패드에 중점을 맞춘 느낌입니다. 박스 후면부에는 간략하게 나콘 패드의 특징과 기능들이 설명되어 있으며, PC에서 사용할 경우 프로그램을 통해 설정할 수 있는 화면을 알기 쉽게 프린트 해뒀습니다.

 
 
 

박스를 꺼내면 독특한 디자인의 엠블럼이 반겨준다.

나콘 패드의 후면부

​ 다른 프리미엄 패드들이 그렇듯, 나콘 패드 역시 후면부에 추가 버튼이 달려 있습니다. 이 패들 버튼 같은 녀석은 PC 뿐만 아니라 PS4에서도 사용자 입맛에 맞게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기 때문에 특정 장르의 게임을 할 때에 사용자의 컨트롤을 극대화 시켜줍니다.

 

 이 4개의 단축 버튼은 프리미엄 패드의 핵심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특히 사용자 입맛에 맞게 커스터마이즈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더 가치가 있습니다. 일례로, 콘솔에서 패드로 FPS 게임을 할 때는 PC로 할 때보다 몇 가지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패드의 버튼 배치에 따른 한계점인데, 나콘 패드의 단축 버튼은 그것을 충분히 커버해줍니다.

 왼쪽 아날로그 스틱으로 이동하고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으로 시점을 맞추는 것이 패드로 FPS 게임을 할 때의 기본입니다. 게임에 따라 다르지만 X 버튼으로 점프, 세모 버튼으로 무기 교체, 동그라미 버튼으로 앉기, 네모 버튼으로 재장전 설정이 된 게임을 예로 들었을 때, 패드로 FPS 게임을 조작할 때는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에서 손을 떼지 않고는 무기 교체나 점프, 앉기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손을 떼고 다른 조작을 하면 시점을 맞출 수가 없죠.

 

 하지만 나콘 패드에 있는 4개의 단축 버튼을 이용하면 조준하고 있는 상태에서 점프나 앉기, 무기 교체 등을 전혀 무리 없이 할 수 있습니다. 왼쪽 아날로그 스틱을 꾹 누르는 L3 버튼이 불편하다면 단축 버튼에 할당시켜두는 것도 가능합니다.

 

 

 

나콘 패드의 전면부.
적지 않은 PS 유저들이 바랐던 비대칭 아날로그 스틱 디자인이다.

​ 나콘 패드를 처음 손에 쥐었을 때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무엇보다 XBOX 패드와 같은 비대칭 아날로그 스틱 디자인입니다. 필자는 20년 넘게 PS 패드를 써왔지만, 많은 사람들이 XBOX 패드의 비대칭형 아날로그 스틱 디자인을 바라는 것처럼 필자 역시 비대칭형 아날로그 스틱 디자인을 훨씬 더 선호하기 때문에 정말 좋았습니다.

 

 단순하게 본다면 이 패드는 PS4에서 사용할 수 있는 XBOX 엘리트 패드 같은 느낌입니다. 그러나 단순한 벤치마킹에서 그치지 않고, PS와 XB의 조화를 이뤄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상 깊은 터치 패드 부분의 네모, 동그라미, 세모, 엑스 버튼을 조그맣게 각인된 부분은 20주년 기념 듀얼쇼크 4의 터치 패드와 마찬가지로 PS의 상징성을 나타내고 있으며, 디자인은 듀얼 쇼크와 다르지만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에서 PS의 색깔인 은은한 푸른 빛의 LED가 발산되는 것은 PS4를 위한 패드라는 것을 새삼 일깨워 줍니다.


 나콘 패드는 듀얼 쇼크 4에 비해 모든 부분에서 기능적으로 앞섭니다. 왼쪽 아날로그 스틱은 안으로 움푹 들어간 형태에 벌집 모양이 새겨져 있어 땀으로 인한 미끄럼 방지에 탁월한 편입니다.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에는 박스를 개봉했을 때 보았던 나콘을 상징하는 디자인이 각인되어 있고, 십자키는 8방향 형태인 덕분에 더욱 세밀한 조작을 할 수 있습니다.

 
 

 

 


 나콘 패드는 PS4 라이센스를 취득하여 개발되었기에 덕분에 듀얼 쇼크 4의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쉐어 버튼이나 옵션 버튼, 그리고 터치 패드의 좌 클릭, 우 클릭도 완벽하게 작동합니다. 컨버터 + XBOX 패드를 사용할 경우 패드에 헤드셋이나 이어폰을 쓸 수 없는 단점이 있는데, 나콘 패드에는 그런 문제가 없습니다.

 

 대체적으로 거의 완벽해보이는 패드지만 한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반드시 유선으로 연결해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유선 패드와 똑같이 가운데 PS 버튼으로 전원을 켤 수 없다는 단점이죠. 이는 소니에서 제작하는 공식 패드가 아니라면 라이센스를 취득했더라도 유선일 수밖에 없다는 것과, 그런 PS4의 유선 패드들은 모두 PS 버튼으로 전원을 켤 수 없는 기능상의 한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원만 켤 수 없다 뿐이지 패드 가운데의 PS 버튼은 아주 잘 작동합니다. 홈으로 나가거나, 전원을 끄는 것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비대칭 아날로그 스틱 디자인과 후면부의 단축 버튼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그러나 그 못지 않게 나콘 패드가 듀얼 쇼크 4보다 훨씬 더 좋게 느껴지는 이유로는 바로 오른쪽 버튼들을 꼽을 수 있습니다. 네모, 세모, 동그라미, 엑스의 기본 4버튼의 간격이 XBOX ONE 패드처럼 좁고 듀얼쇼크 4보다 더 위로 튀어나와 있습니다. 덕분에 4버튼을 누르는 맛이 한층 더 뛰어나며, 동시에 몇 개의 버튼을 누를 수 있는 아주 뛰어난 장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데빌 메이 크라이 4 같은 액션 게임을 플레이할 때에 엄지 손가락 끝부분으로 네모 버튼(총 차지 버튼)을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엄지 중앙으로는 엑스 버튼(점프 버튼)을 간간이 누르며, 엄지 오른쪽 끝 부분으로 세모 버튼(근접 무기)을 누르는 것이 손가락이 크지 않다면 듀얼 쇼크 4로는 아주 불편합니다. 하지만 버튼의 간격이 좁고 위로 더 툭 튀어나와 있는 XBOX 패드로는 그게 가능했죠. 나콘 패드 역시 그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동시에 4버튼을 3개 이상 누르는 것이 아주 쉬워진 셈입니다.

 
 
 


​ 46도 듀얼 스틱은 사용자 맞춤 설정이 가능하면서도 나콘 패드만의 특별한 모드 덕분에 더 세밀한 아날로그 스틱 컨트롤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이 모드에 대해선 아래에서 더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나콘 패드 외의 구성품.

디자인하는데 소질이 있다면 기본으로 내장된 스티커들을 붙여봐도 좋을 것이다.
필자의 경우 미술 성적이 항상 가, 양이었기 때문에 스티커는 뜯지도 않았다.


​ 프리미엄 패드라는 점을 더 부각시키기 위해서였는지, 나콘 패드의 부속품에는 나콘 패드를 닦을 수 있는 극세사 천과 패드를 휴대해서 들고 다닐 때 용이한 보관용 파우치가 들어 있습니다.

 

 이 보관용 파우치가 XBOX 엘리트 패드처럼 케이스 형식이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콘솔 게임기를 휴대로 들고 다니는 게이머는 드물 것이고 패드 역시 휴대용으로 들고 다니는 경우는 드물테니 단가를 더 줄이기 위한 노력이었다 생각되긴 합니다.

 
 
 

3m 길이의 C 타입 USB 케이블과 3쌍의 무게추

나콘 패드의 하단부 양쪽에는 작은 홈이 파여 있다.
상자 안에 든 열쇠고리 같은 부속품을 홈에 넣고 돌리면 열리는 방식이다.


​ 무게추 역시 사용자의 입맛에 따라 자유롭게 넣고 뺄 수 있습니다. 보다 더 묵직한 패드의 감각을 느끼고 싶다면 무겁게 만들 수 있고, 더 가벼운 느낌을 내고 싶다면 무게추를 전부 빼면 됩니다. 적당한 밸런스를 원하거나 한쪽으로 더 치우친 무게감을 느끼고 싶다면 그것 역시 가능합니다.

 

 17g, 14g, 10g의 무게추는 각각 2개씩 들어 있으며, 사용자만의 취향에 맞춰 기능부터 실제 감각까지 전부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패드라는 것을 더 느낄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쓴 모습입니다.

 
 
 

파우치에 패드를 넣은 이미지.


​ PC에서 사용할 경우 나콘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훨씬 더 세밀한 패드 조절을 할 수도 있습니다. 최대 4개의 프로필을 저장할 수 있으며, 프로필에 따라 패드의 기능을 전혀 다르게 설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 패드 설정 창에서는 왼쪽, 오른쪽 진동의 수준을 최대 강도부터 없음까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두 방향의 진동 세기를 전혀 다르게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백라이트의 밝기까지 설정하는 게 가능합니다.

 
 
 

새로운 펌웨어가 있을 경우 프로그램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 플레이어가 PC에서 사용할 때도 게임을 더욱 즐겁게, 프리미엄 패드 답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나콘 패드의 전용 프로그램은 아주 세밀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버튼 매핑 같은 기본적인 것 외에도, 왼쪽과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의 감도 조절과 데드존 설정, 그리고 트리거(L2, R2 버튼)의 데드존 설정과 트리거를 당길 때 어느 부분부터 입력되는 것으로 인식시킬 것인지까지 폭 넓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나콘 패드의 특이점인 '프로 컨트롤 모드'와 '고급 모드'는 패드 후면부의 스위치를 좌우로 당기는 것만으로도 교체할 수 있도록 간편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프로 컨트롤 모드에서는 파란 불빛이 새어나오며, 가장 기본적인 설정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PS4에서 프로 컨트롤 모드를 사용할 경우엔 후면부의 프로필 버튼을 길게 누른 뒤 4개의 단축 버튼 중 하나를 누르고 할당시킬 버튼을 누르는 방식으로 저장하여 게임 도중에도 간편하게 단축 버튼의 커스터마이즈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고급 모드에서는 PC에서 미리 설정해둔 4개의 프로필을 상황에 따라 교체하여 단축 버튼의 할당 버튼을 바꾸거나 프로필에 저장된 아날로그 스틱 감도, 스틱의 민감도나 반응 곡선 등을 조절할 수 있으며 트리거의 감도와 데드존, 진동 강도 등을 불러와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이 프리미엄 패드의 핵심은 아래와 같이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즈 가능한 후면부 4개의 단축 버튼
-자유로운 키 매핑-프로 컨트롤 모드와 고급 모드로 나뉜 2개의 모드
-유선이지만 쉽게 뽑히진 않도록 마감된 탈착식 케이블과 케이블의 연결부

-당기는 맛을 한층 더 높인 트리거

-땀이 나더라도 잘 미끄러지지 않는 마감 재질

-특유의 부드러운 촉감에서 오는 그립감
-컨트롤상 더 유리하게 작용될 수 있는 기본 4버튼의 두께와 간격
-비대칭 아날로그 스틱
-8방향 키 패드
-더 가볍거나 더 무겁게 바꿀 수 있는 무게추의 존재

 
 
 


​ 듀얼쇼크 4의 정가가 69,800원인 것을 감안했을 때, 나콘 패드의 138,000원이라는 가격은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는 가격입니다. 그러나 듀얼쇼크 4와 비교했을 때 월등히 뛰어난 성능은 그 값어치를 충분히 합니다. XB1 유저나 PC 유저, 컨버터를 쓰는 PS 유저들이 XBOX 엘리트 패드를 처음 사용했을 때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다가 다른 패드를 사용해보면 도저히 쓸 수 없겠다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나콘 패드의 성능은 듀얼 쇼크 4로 경험해보지 못했던, 월등히 뛰어난 체험을 시켜줄 것입니다. 특히, FPS와 TPS를 비롯한 슈팅 게임이나 레이싱 게임, 액션 게임을 즐길 때면 더더욱 말입니다.

 

 이동과 시야를 움직임과 동시에 조준하면서 앉기, 서기, 점프, 무기 교체, 재장전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매력. 그리고 수동으로 레이싱 게임을 즐길 때 후면부의 단축 버튼으로 쉽게 기어를 올리고 내리는 간편함. 마지막으로 기본 4버튼을 동시에 여러 개 누를 때 손이 작은 사람도 불편함 없는 설계까지.

 
 
 

 

​ 이 패드를 긴 시간 사용해보면서 또, 리뷰를 위해 세세한 부분까지 체크해보면서 제가 내린 답은 하나입니다.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비싼 만큼 뛰어난 값어치를 한다.

 나콘 레볼루션 프로 컨트롤러 V2는 사용하면 할수록 만족스러운 체험을 시켜줬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손에 감기는 재질과 그립감부터 단축 버튼, 비대칭 아날로그 스틱 등등. 듀얼쇼크 4와 비교했을 때 모자라거나 단점을 찾아보기 어려웠을 정도입니다. 유일한 단점이라고 한다면 무선이 아니라 유선이라는 것을 꼽을 수 있지만, 긴 케이블 길이로 그 아쉬움은 덜 수 있었고, 제 경우 주말에 게임 좀 하다보면 금세 배터리가 바닥나 충전 케이블을 꽂은 채 손에 들어야 했던 듀얼쇼크 4를 떠올려보면 유선이 그리 불편하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듀얼쇼크 4 역시 유선으로 쓰는 경우가 잦았으니까요.





 

 나콘 레볼루션 프로 컨트롤러 V2는 프리미엄 패드의 특별함을 느껴보고 싶으셨던 분들이나, XBOX 엘리트 패드가 부러우셨던 분들, 여러 게임에서 듀얼쇼크 4보다 더 좋은 성능의 패드로 게임을 해보고 싶으셨던 분들께 추천드릴 수 있는, 추천 드리기에 충분히 좋은 성능을 자랑하는 패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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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토) 01:25
뒤쪽 패들 아니면 신형 호리패드가 무선도 되고 진동도 빵빵해서 경쟁력이 없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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